2026년10월16일fri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보건의료데이터 활성화 뒷받침 '윤리지침' 10월 공개
울산의대 김장한 교수 “모바일·웨어러블 헬스케어 등 명확한 규정 시급”
[ 2021년 09월 30일 06시 14분 ]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보건의료데이터 활용의 가장 큰 장벽인 개인정보보호법과 의료법 등 법적‧제도적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보건의료데이터 연구 활용 윤리지침이 오는 10월 공개될 방침이다. 
 
김장한 울산의대 교수는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이 지난 29일 ‘혜산기금연구 보고 및 정부정책’을 주제로 개최한 제16회 학술포럼에서 ‘보건의료 데이터 연구 활용에 대한 윤리지침’을 주제로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포럼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보건의료 데이터의 디지털 전환 및 산업화를 통한 미래 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임상현장에서 요구하는 법적 규제 개혁 목소리에 정부가 귀를 귀울여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우리나라는 개인정보보호법과 의료법 등 제도적으로 부딪히는 부분 많아 현재 활용 어려워"
 
김장한 교수는 “보건의료데이터 활용에 대한 중요성은 날로 높아지는데 국내의 경우 개인정보보호법과 의료법 등 법적‧제도적 제한으로 부딪히는 부분이 많고 정부나 의료계 또한 충분히 인지하고 있는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의료계를 중심으로 보건의료데이터 연구 활용에 대한 윤리지침을 작성했고 오는 10월 공개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내용을 담았지만 한계는 여전해서 향후 이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폭넓은 법안과 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모바일‧웨어러블 헬스케어 사업 또한 보건의료 데이터 활용의 제한으로 성장의 한계를 겪고 있었다.
 
이날 포럼에 참석한 서울의대 김희찬 교수는 “모바일, 웨어러블 헬스케어사업 성장을 위해 신기술과 혁신 기술 제품에 대한 합리적 규제 대응이 필요한 시기”라며 “개인 정보 보호와 의료 데이터 상업적 이용 활성화 및 이익 공유 등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국내 모바일‧웨어러블 헬스케어 의료기기에 대한 인허가는 굉장히 복잡하고 그 문턱 또한 높다”며 “향후 중요성이 강조될 해당 사업들의 발전을 위한 원격 모니터링과 원격의료를 명확히 구분하는 등 대안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정부는 향후 국내 의료계 발전을 위해 보건의료데이터 활용의 중요성과 임상 현장의 목소리에 공감하지만, 규제 완화 이전 충분한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는 원론적 입장을 밝혔다.
 
포럼에 참석한 방영식 보건복지부 보건의료데이터진흥과장은 “보건의료데이터의 디지털 전환이 세계적으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이를 활용하기 위한 정책적 거버넌스 구조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한다”며 “정부 또한 정책 의지가 강력하다”고 말했다.
 
이어 “현행 법률과 가이드라인, 규제에 혼란이 있고 애매한 부분이 있다는 것 또한 공감하며 현장의 어려움을 이해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그는 “보건의료데이터를 활용하고 산업화하는데 민감한 개인정보침해 우려 등의 제약 요인이 있기 때문에 사회적 합의가 선행될 필요가 있다”면서 “종합법 법제화를 위해 정부도 다양한 방안들을 고민 중”이라고 전했다.
min0426@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