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보건복지부 2차관에 류근혁 청와대 사회정책비서관이 내정됐다. 후임 사회정책비서관에는 여준성 복지부장관 정책보좌관이 발탁됐다.
청와대는 30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인사를 단행했다고 발표했다.
행정고시 36회인 신임 류근혁 복지부 2차관은 서울 중앙고, 인하대 행정학과 졸업 후 영국 스완지대에서 석사 학위, 인제대에서 보건학 박사를 취득했다.
지난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MERS) 국내 유행 당시 보건복지부 대변인으로 활동했던 그는 건강정책국장, 인구정책실장 등을 역임했다. 작년 7월부터 청와대 사회정책비서관으로 재직해 왔다.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인 여준성 신임 사회정책비서관은 강원 원주고와 상지대 전산학과를 졸업했다.
17대 국회에서 정봉주 의원, 18대 국회에서 최영희 의원, 19대 국회에서 김용익 의원, 20대 국회에서 정춘숙 의원실에서 보좌관 및 비서관으로 근무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류 내정자는 건강·보건 분야 핵심 보직을 거친 보건의료 전문가”라며 “세계보건기구 근무 등을 통해 폭넓은 국내외 네트워크와 탁월한 소통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코로나19 관련 단계적 일상 회복, 글로벌 백신 허브화 등 핵심 현안과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등 문재인 정부의 보건의료 정책을 충실히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여준성 신임 비서관에 대해선 “사회정책비서관실 행정관과 장관정책보좌관으로 일하면서 주요 사회 정책 현안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다양한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맡은 바 역할을 잘 수행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