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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7일 '제8회 종근당 예술지상 기획전' 개최
양유연·유현경·이제 3명 선정작가 창작물 40여점 전시, 온라인도 운영
[ 2021년 10월 05일 16시 22분 ]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종근당홀딩스(대표 김태영)는 11월 7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1관에서 ‘제8회 종근당 예술지상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종근당 예술지상2019가 선정한 양유연, 유현경, 이제 3명 작가들의 3년 창작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로 회화작품 40여 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에서 세 작가는 현대인들이 겪는 불안과 갈등에 대한 고민을 서로 다른 방식으로 풀어낸다. 양유연 작가는 시대 불안과 고독을 인물과 사물 일부에 빗대어 표현한다.

유현경 작가는 과감한 붓터치와 여백을 통해 인간관계의 단절과 공허함을 보여준다. 이제 작가는 의식과 무의식이 공존하는 시간, 생사를 가로지르는 경험을 초현실적 분위기 인물과 밤 풍경으로 묘사했다.
 
특히 올해는 오프라인 뿐 아니라 ‘VR(가상현실) 온라인 전시’를 함께 선보인다. 스마트폰, 컴퓨터 등을 통해 시공간 제약 없이 실제 전시장과 같이 작품을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다.

VR 온라인 전시는 11일부터 종근당예술지상 SNS채널(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과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 기획자인 아트스페이스 휴 김노암 대표는 “이번에 소개될 40여 점의 작품을 통해 세 작가의 보다 성숙해진 작품세계와 현대 회화 미래를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종근당홀딩스 관계자는 “VR 전시회로 그동안 미술관 방문이 어려웠던 사람들이 손쉽게 작품을 관람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전시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사람들에게 휴식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종근당홀딩스는 2012년부터 ‘종근당 예술지상’을 통해 매년 3명의 신진 미술작가를 선발, 현재까지 총 30명을 지원해오고 있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1인당 연간 1000만원의 창작금을 3년간 지원하며, 마지막 해에는 기획전 개최 기회를 제공한다. 
bohe@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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