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일 진행한 협약식에서 김대희 한국병원홍보협회장(좌측)과 김찬석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장(우측)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한국병원홍보협회(회장 김대희)가 국민건강 증진 및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하고자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회장 김찬석)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6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본부회의실에서 이뤄졌으며 김대희 한국병원홍보협회장, 김찬석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자리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팬데믹 위기를 비롯해 각종 재난 위기 상황이 발생시 신속·정확·투명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피해 확산 최소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키로 했다.
더불어 감염병 대응 과정에서 국민을 방역 대상이 아닌 방역 주체 및 동반자로 여기고 적극적인 소통과 경청, 공감하는 정책을 부각하는데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공동 교육 및 연구, 저술 등에 공조하고, 이를 통한 결과물을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 등 유관 기관에 정책제언 등을 통해 알릴 계획이다.
김대희 한국병원홍보협회장은 “국민 건강과 안전을 위한 소통 강화 등 양 기관이 의미있는 성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찬석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장은 “감염병은 물론 만성질환 등의 분야에서 신속한 소통과 위기관리를 통해 국민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