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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백신 접종 간격 '5~6주→4주' 단축
방역당국 "기존 대비 1주 앞당겨졌고 백신 공급은 충분"
[ 2021년 10월 08일 16시 09분 ]
[데일리메디 신지호 기자] 1·2차 접종 간격이 5∼6주로 지정된 모더나 백신 접종자도 4주 이내 2차 접종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모더나 백신 1차 접종자 중 2차 접종일이 '1차 접종일로부터 5∼6주 후'로 지정된 경우에는 하루 뒤인 9일부터 개별 조정을 통해 4주 후로 날짜를 앞당길 수 있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현재 접종기관 내에 모더나 백신이 충분히 공급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좀 더 빨리 접종을 마치기를 원하는 대상자는 2차 접종 예약일을 1차 접종 4주 후로 변경해달라"고 설명했다.
 
접종 대상자는 당일 접종 백신의 종류 및 유효기간을 각 접종 기관에 게시된 '오늘의 백신' 안내문으로 확인할 수 있다. 개인 사정으로 2차 예약 일자에 접종을 받을 수 없는 경우에도 사전예약 누리집(ncvr.kdca.go.kr)에서 직접 예약 변경을 할 수 있다.
 
백신 종류에 따라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은 1차 접종 후 4∼12주, 화이자 백신은 5∼6주, 모더나 백신은 4∼6주 이내에서 2차 접종 일자를 조정할 수 있다.
 
이와 별개로 현재 잔여백신을 이용한 2차 접종도 가능하다. 희망자는 접종기관이 보유한 잔여 백신 물량에 맞춰 카카오·네이버 앱(애플리케이션)으로 당일 신속 예약 서비스나 의료기관 예비명단을 이용하면 된다.
 
추진단은 "이번 조치로 2차 접종을 신속하게 완료해 델타변이 확산 등 방역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전 국민 70% 접종 완료 목표' 달성도 더 빨라질 것"이라며 "코로나19 예방접종 효과를 위해 1차 접종을 마친 대상자는 2차 접종도 적기에 받아달라"고 요청했다.
sjh@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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