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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메딕스, ‘초저분자 HA’ 원료의약품 등록···점안제 속도
고분자·저분자·초저분자 HA 원료 라인업 완성
[ 2021년 10월 08일 17시 40분 ]
[데일리메디 신지호 기자] 휴메딕스(대표 김진환)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독자적으로 개발한 초저분자 히알루론산나트륨(HA, 히알루론산)의 원료의약품(DMF) 등록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휴메딕스가 원료의약품으로 등록한 ‘초저분자 히알루론산’은 주로 0.2% 이상 고농도 점안제에 사용되는 원료다. 히알루론산의 물질적 특성에서 오는 단점을 보완, 수분유지능은 높이돼 점도를 낮춰 사용감이 개선됐다.
 
일반적으로 점안제에서 히알루론산 농도가 증가하면 수분 유지능이 증진되지만 고분자인 물질적 특성 때문에 점도 역시 높아져 안구에 자극을 주거나 눈을 깜빡일 때 끈적함, 뻑뻑한 느낌 등을 동반해서 환자들의 불편을 초래해왔다.
 
휴메딕스는 히알루론산의 물질적 특성에서 오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분유지능은 높이고, 점도는 낮춰 사용감을 개선한 초저분자 히알루론산의 제조방법 개발에 성공했다.
 
휴메딕스는 초저분자 히알루론산 원료를 활용해 전략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점안제 CMO 사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나아가 안과수술보조제, 관절주사제, 필러 등 활용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특히, 기존의 고분자, 저분자 히알루론산과 복합한 미용성형용 필러 개발도 추진할 예정이다.
 
휴메딕스 김진환 대표는 “기존의 고분자, 저분자에 더해 기술 난이도가 높은 초저분자 히알루론산까지 확보함으로써 휴메딕스의 히알루론산 제조, 생산 기술력을 다시 입증했다”며 “점안제뿐 아니라 필러,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sjh@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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