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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신지호 기자] 휴젤이 오는 24일 미용·성형 학술포럼 ‘H.E.L.F in Seoul(Hugel Expert Leader’s Forum)’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단일 기업이 개최하는 가장 큰 규모의 미용·성형 학술심포지엄이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에도 멈추지 않는 미의 욕구(COVID-19 cannot stop the desire of beauty)’를 주제로 열린다.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 문형진 휴젤 의학본부 부사장을 비롯해 미용·성형 분야 권위자 9인이 연자로 참여한다.
첫 번째 세션은 ‘코로나19 시대, 환자들의 마스크 착용에 따른 다양한 시술 노하우(Patient with Mask)’를 주제로 진행된다. 정우식 서울아산병원 교수와 안태주 수아이성형외과 원장, 오욱 메이린클리닉 더현대서울 원장, 최준영 JY성형외과 원장이 연자로 참여한다.
문형진 부사장은 피부 강화(About dermal enhance)에 대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송우철 건국대 해부학교실 교수는 두 번째 세션(Anatomy Session)에서 성공적인 미용·성형 시술을 위한 해부학 관련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이어 세 번째 세션(COVID-19 and Clinic Management)에서는 이원 연세이원성형외과 원장이 ‘코로나19 시기, 효율적인 병원 운영’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코로나19 종식 후 미용·성형 트렌드 변화를 전망하고, 관련 시술에 대해 알아본다. 홍기웅 샘스킨성형외과 원장과 이용우 라이크성형외과 원장이 참여한다.
휴젤 관계자는 “H.E.L.F는 전 세계 미용·성형 전문의들을 위한 글로벌 포럼으로 자리매김하면서 국내외 시장 내 기업 및 브랜드 신뢰도 향상에 중요한 견인차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학술 콘텐츠 개발로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으로서의 휴젤 위상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