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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구교윤 기자] 뷰노(대표 김현준)는 인공지능(AI) 기반 심전도 분석 소프트웨어 '뷰노메드 딥ECG'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뷰노메드 딥ECG는 딥러닝을 기반으로 심전도(ECG) 데이터를 분석, 심부전증, 심근경색증, 부정맥을 검출하는 소프트웨어형 의료기기다.
이번에 식약처에서 혁신성과 임상적 개선 가능성, 공익성, 산업적 가치 등을 인정받아 제16호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다.
뷰노메드 딥ECG는 주요 심장질환자 심전도 데이터를 학습해서 육안으로 알 수 없던 심전도 데이터의 미세한 차이를 감별하는 게 특징이다.
기존 심전도 검사에서 확인할 수 없었던 심부전증에 대한 정보를 추가적으로 제공하고, 심전도 파형상 변화가 뚜렷하지 않은 심근경색증을 심전도 데이터에서 탐지하는 등 3대 주요 심장질환을 분석, 탐지할 수 있다.
뷰노는 뷰노메드 딥ECG가 향후 상용화될 경우 심전도 검사로 무증상 환자 조기발견, 적시 치료 등로 주요 심장질환으로 생기는 사망률 감소와 삶의 질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사회경제적 비용 감소에 기여한다는 게 뷰노 측 설명이다.
뷰노 이예하 의장은 "앞으로 심전도 데이터를 포괄하는 다양한 생체신호 분야 사업을 전개해 의료 인공지능(AI) 가치를 더 많은 사람에게 전하겠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