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도 ESG 경영기조를 강화해 기업 가치를 제고하고 상생 및 협력, 지속 가능한 기업 활동을 추구해 나가고 있어 업계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10월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주관하는 기업 ESG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일동제약과 일동홀딩스 측은 특히, 세부 평가 항목 중 사회(S) 분야에서 각각 A+등급과 A등급을 획득해 근로자, 협력사 및 경쟁사, 소비자, 지역사회 등과 관련한 활동을 인정받았다.
지난 7월 일동제약 윤원영 회장은 창립 80주년을 맞아 ‘인간을 향한 빛, 생명을 향한 빛’을 펴내며 일동의 노사협력 가치를 다시 일깨웠다.
회고록에는 일동제약 경영의 최고 덕목으로 삼는 ‘인간존중’·‘품질경영’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일동은 누구의 것이 아니라 우리의 것이며, 일동의 다른 이름은 '품질'이라고 규정했다.
윤원영 회장은 “일동가족은 제 자부심이자, 존중과 존경과 사랑의 대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사원의 탈선은 경영주가 만든다. 성실한 기업주 밑에 불성실한 종업원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실제로 일동제약은 지난 1989년 노동조합이 설립된 이래 현재까지 노사분규가 단 한 차례도 없었다.
특히 일동제약은 노사가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제약사로 유명하다. 사회봉사활동을 함께 하며 건강한 노사관계를 만들어가고 있다.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기 위해 그룹 내 사회공헌활동 운영 규정을 제정해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일동제약에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구성한 봉사단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일동제약은 2005년 금전적 지원을 넘어 마음과 실천을 통한 봉사활동을 펼치기 위한 목적으로 자발적이고 정성을 다하는 봉사활동 조직 ‘일동 나누미 자원봉사단’을 발족했다.
임직원 급여공제 모금도 진행중인데 희망 직원들을 대상으로 월 급여의 0.1∼0.5%를 공제·적립해 사회공헌을 위해 사용하는 활동이다. 2004년부터 16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임직원 90% 이상이 참여할 만큼 호응도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