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와 ICT 기반 업무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청구소프트웨어와 연동된 지급보증정보 신청 발급 프로그램 공동개발 ▲의료기관 지급보증 API 이용 확산 ▲ICT 기반 자동차보험 청구환경 개선 등이다.
지급보증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란, 의료기관 청구소프트웨어에서 교통사고 환자정보를 이용해 지급보증정보를 신청하고 발급결과를 조회 가능하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이다.
지급보증정보는 교통사고 환자의 지급보증 여부, 지급한도 등 진료와 관련된 필수정보로, 현재 대부분의 의료기관에서 수작업으로 신청·발급받아 청구오류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었다.
이에 심평원은 한의협과 지급보증 API를 공동개발하고 향후 시범운영 결과를 반영해 모든 청구소프트웨어 업체가 개발할 수 있도록 지급보증 API 개발 안내서를 배포해 지원할 계획이다.
장용명 개발상임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의료기관의 청구환경이 개선되고, 쉽고 빠르게 지급보증정보를 사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양 기관의 상호 협력으로 자동차보험 제도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