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과 서울대학교(총장 오세정)는 빅데이터 분석센터 설치 및 공동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건강보험 빅데이터 분석센터’는 건보공단의 보건의료 빅데이터 중 맞춤형 연구 DB를 이용할 수 있는 안심 분석공간으로, 현재 전국 10개소(164석)의 분석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지역에도 현재 1곳(92석)을 운영 중이나 수요자가 많아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등 추가 설치 필요성이 높아졌다.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내에 설치되는 분석센터는 향후 보건의료 - 사회‧경제 분야 이종(異種) 간 데이터 결합을 통해 연구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데이터 경제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서울대학교는 분석센터 설치를 위한 교내 공간 제공 및 설치비용을 일부 부담하고 건보공단은 분석센터 운영 및 보안 총괄을 맡아 약 60석 규모의 빅데이터 분석센터를 공동 운영하게 된다.
센터가 구축되면 서울대 소속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연구자의 연구 접근성을 강화하는 등 편익 제공으로 국립대학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분석센터 확대를 통한 원활한 연구지원으로 연구대기 기간 단축 및 연구성과의 적기 도출이 가능해지고, 양 기관의 자원을 공동 활용함으로써 이동시간 단축에 따른 비용절감 효과가 가능할 전망이다.
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보건의료분야 뿐 아니라 금융 등 경제분야 데이터 연계․융합 연구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인공지능 혁신전략 등 정부 뉴딜 정책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대학교 오세정 총장은 “국립대학으로의 공적 역할 강화 및 보건의료, 사회과학, 금융 등 데이터 연계 융합 연구의 중심지로서 데이터 경제 활성화의 선도 이미지를 구축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