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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연간 의료급여로 지급되는 보험 재정이 8조8290억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의료급여 관련 주요통계를 수록한 2020년 의료급여통계연보를 공동 발간한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연보는 의료보장 일반현황,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의료급여기관현황, 진료(심사․급여)실적 등 총 5편으로 구성돼 의료급여 전반사항에 대한 통계를 확인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보면 지난해 의료급여 수급권자수는 152만6030명으로 전년 대비 2.5% 증가했다. 이는 전체 건강보장인구 5287만 968명의 2.9%에 해당한다.
지급결정 급여비는 8조8290억원으로 전년 대비 5.3% 증가했다.
1인당 급여비는 2019년 563만7112원에서 2020년 585만4872원으로 3.9%늘었다. 이 가운데 65세 이상 수급권자 급여비가 4조4380억 원으로 전년 대비 7.4% 증가했다.
본인부담금 등을 포함한 심사결정 총진료비 규모는 9조492억 원에 달한다.
의료급여기관 종별 심사진료비 규모는 요양병원 이 1조9740억 원(21.8%), 종합병원 1조7464억 원(19.3%), 약국1조4609억 원(16.1%), 의원 1조 2647억 원(14.0%) 순이었다.
건보공단은 "2020년 의료급여통계연보는 10월 29일부터 공단 홈페이지 및 심평원 홈페이지에서 열람 가능하며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시스템에서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