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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신용수 기자] 차바이오텍이 코로나19 상황에도 미국‧호주 등 해외 사업의 지속 성장과 국내 사업 호조로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차바이오텍은 12일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매출 1863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올해 2분기에 달성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액인 1800억원을 넘어섰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억원과 69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한 94억원이다.
3분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0% 성장한 5341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다.
이러한 고성장은 신규 사업인 유전체 분석·진단 사업의 조기 정착과 기존 제대혈 사업 등의 비약적인 실적 상승이 원동력으로 분석된다.
영업이익은 고형암 면역세포치료제(CBT101), 퇴행성허리디스크 세포치료제(CordSTEM-DD) 등의 상업 임상과 난소기능부전과 파킨슨병 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 R&D 비용 영향으로 25억원의 손해를 봤다.
차바이오텍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포치료제 상업화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지난 10월 자연살해(NK)세포 치료제 기술이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학술지에 게재되며, 상업화의 필수요소인 세포 배양법과 동결기술에 대한 차별적 우월성을 확인했다.
또한, 미국 자회사인 마티카 바이오테크놀로지는 글로벌 싱글 유즈 플랫폼 세계 1위인 사토리우스와 바이럴 벡터 공동 공정개발 계약을 체결하면서 글로벌 CDMO 사업도 순조롭게 이어나가고 있다.
오상훈 차바이오텍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한 시장환경 속에서도 해외사업의 탁월한 성장과 유전체 분석·진단 신사업의 호조로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실적과 별도로, 입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포치료제의 상용화와 글로벌 CDMO 사업의 가시적인 성과 달성에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