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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대한소아응급의학회(회장 박준동, 서울의대 교수)는 최근 서울대병원 암연구소 이건희홀에서 ‘소아응급의료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지원율 감소에 따른 소아응급실 전담인력 부재 등 소아응급의료 위기에 대해 유관단체들이 함께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토론회에서는 서울아산병원 류정민 교수, 보라매병원 정진희 교수, 서울대병원 김도균 교수 등이 연자로 나섰다.
박준동 회장이 좌장을 맡은 자유토론에는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김지홍 이사장, 대한응급의학회 류현욱 정책이사, 대한아동병원협회 박양동 회장, 대한응급의학회 곽영호 부회장,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과 정성훈 과장이 지정토론자로 참여했다.
이들은 소아응급의료에 대한 국가적 지원과 중증 소아응급환자에 대비한 전문센터 추가 확보 및 전문진료를 위한 충분한 수가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준동 회장은 “우리사회의 미래인 소아청소년 건강을 위해 함께 논의한 이번 토론회가 위기 상황인 소아응급의료에 있어 제도 개선 등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