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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하이스트 브랜드 10년 연속 수상
[ 2021년 11월 15일 10시 37분 ]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세브란스병원은 ‘2021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에서 10년 연속으로 대형병원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는 브랜드스탁이 연세대 경영연구소와 공동으로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브랜드 관리로 올해 최고 경영 성과를 보여준 브랜드를 선정, 발표하는 인증제도다. 각 산업 부문별로 브랜드 선호도 및 구입 가능성, 차별성, 트렌드 선도력, 가치 혁신성 등을 평가한다.
 
세브란스병원은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 제공을 비롯해 로봇수술과 같은 의료 트렌드 선도 등으로 평가를 받았다. 병원은 퇴원환자 만족도 조사를 산하 전문병원, 진료과, 병동 등에 공유해 서비스 개선에 힘쓰고 있다.
 
마이 세브란스(My Severance)앱을 통해서는 간편 예약, 직불 결제, 진료·검사 후 진료비를 일괄 결제하는 하이패스 서비스와 국내 최초 실손보험 청구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또 입원 환자들의 숙면을 응원하는 ‘꿀잠 프로젝트’, 수술이나 시술을 앞둔 환자의 금식 시간을 최소한으로 줄여 불안감을 줄이는 동시에 빠른 회복을 이끄는 ‘공복탈출 프로젝트’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로봇 수술 등 영역에는 올 6월에 단일 의료기관으로는 세계 최초로 로봇 수술 3만례를 달성했다. 고난도 수술 영역인 폐 이식에서도 2010~2020년에 국내에서 집도된 약 900례의 수술 중 세브란스병원은 약 40%의 수술을 맡았다. 인공심폐기 대신 에크모 사용 폐 이식(2013년), 간-폐 동시이식(2015년), 신장-폐 동시이식(2016년), 뇌사자 폐-생체 간 동시이식(2019년) 등 폐 이식 분야에서도 노력 중이다.
 
하종원 세브란스병원장은 “이번 수상은 환자로부터 가장 신뢰받는 병원이 되기 위해 다양한 고민을 하고 실천으로 옮긴 성과”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서 브랜드 퀄리티를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접점에서 환자와의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ko@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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