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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신지호 기자] 휴메딕스는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264억원, 영업이익 31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8%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2% 줄었다.
이번 영업이익 감소는 미래 성장 모멘텀 확보를 위한 비용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전략 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스푸트니크V 백신 위탁생산(CMO) 사업 참여 및 점안제 위탁생산 사업을 위한 2공장 시설 투자 확대에 따른 감가상각비와 신규인력 채용이 배경이다. R&D 비용 증가도 반영됐다.
감가상각비, 제세금 등 29억원의 비용을 제외한 EBITDA(상각전영업이익) 기준으론 55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외형은 에스테틱과 점안제 사업이 성장을 견인했다. 국내외 경기 회복에 힘입어 영업마케팅 활동이 재개되면서 필러(엘라비에 프리미어, 리볼라인)와 보툴리눔 톡신(리즈톡스) 등 에스테틱 사업에서 매출 상승이 두드러졌다.
일회용 점안제 수주가 증가하면서 실적을 뒷받침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자회사 휴온스메디컬 매출은 20.4% 감소한 41억원을 기록했다.
휴메딕스 김진환 대표는 "3분기는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비용 증가와 자회사 사업 변화 등으로 수익구조에 변화가 생겼음에도 안정적으로 외형 성장을 이뤄냈다"며 "사업 전반에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4분기에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