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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약품, 항암제 '론서프' 적응증 추가
[ 2021년 11월 18일 15시 43분 ]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제일약품(대표 성석제)의 경구용 항암제 '론서프'가 전국 대부분의 상급종합병원에서 처방코드를 확보하며 안착하는 모습이다.
 
론서프는 표준 화학요법에 불응성 또는 내약성이 있는 전이성 대장암 치료제로 지난 2019년 국내 허가를 받았다.

이에 더해 지난해 하반기에는 전이성 위암 적응증을 추가하며 항암제 시장에서 전선을 확장하고 있다.
 
현재까지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등을 비롯, 지역 거점병원을 포함한 전국 상급종합병원 대부분의 약사위원회(DC)를 통과했다.
 
론서프는 플루오로피리미딘 계열, 옥살리플라틴 및 이리노테칸을 기본으로 하는 항암 화학요법, 항 VEGF 치료제, 항EGFR 치료제로 치료 받은 적이 있거나 치료할 수 없는 전이성 결장직장암 환자에 사용 가능하다. 
 
이와 함께 지난해 하반기에는 플루오로피리미딘 계열, 백금요법, 탁산 또는 이리노테칸, HER2 표적치료제 중 최소 두 가지 이상의 항암요법으로 치료 받은 적이 있는 전이성 위암 또는 위식도 접합부 선암 성인 환자의 치료에도 사용할 수 있게 승인을 받았다.
 
론서프는 기존 전이성 대장암 치료뿐만 아니라 전이성 위암 적응증 추가를 통해 이전의 표준 치료에 실패한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비급여로 처방이 되고 있는 론서프는 환자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보험 급여 적용에 대한 요구가 늘고 있다. 또한, 의료현장에서도 보험 급여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그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제일약품 관계자는 “론서프가 적응증 확대를 통해 국내 대장암, 위암 환자들을 위한 새로운 치료옵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론서프는 제일약품이 일본 다이호社로부터 국내 라이선스를 취득한 품목이다. 2015년 미국 FDA의 허가를 받았으며 전 세계 75개국 및 지역에서 전이성 결장직장암 치료제로 승인 받았다. 지난해 미국, 일본, EU에서도 승인 받았다. 
bohe@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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