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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신용수 기자]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에서 22일부터 전면등교가 시작되는 가운데, 등교를 하루 앞둔 시점에서 학생 접종 완료율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 우려를 키우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21일 0시 기준 전국 학생 접종 완료율은 16~17세 40.7%, 12~15세 0.35%를 기록했다.
16∼17세 접종 대상자 약 89만9000명 중 총 63만4185명이 1차 접종을 했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인원은 36만5571명(40.7%)이다.
12∼15세 접종 대상자 186만9000여명 중 2차 접종 완료자는 6631명(0.35%)으로 1만 명에도 미치지 못했다. 1차 접종 완료자도 46만7883명 수준이다.
이날 전 국민 중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는 전날 대비 3만8846명 늘어난 4049만3353명을 기록했다. 인구 대비 접종 완료율은 78.9%, 18세 이상 인구 대비로는 90.9%를 기록했다. 학생 접종 완료율이 전체 대비 절반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이다.
연령대별 접종 완료율은 50대가 94.7%로 가장 높았다. 60대 94.6%, 70대 92.9%, 40대 90.4%, 18∼29살 89.0%, 30대 86.6%, 80세 이상 82.4% 순을 기록했다. 다른 연령대보다 접종 시작이 늦었던 12∼17세은 13.4%다.
학생들의 접종률이 저조한 원인으로는 부작용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들 우려가 크다는 점이 지목되고 있다.
청소년의 경우 코로나19에 걸려도 중증 악화나 사망 가능성이 매우 낮은 편이다. 특히 심근염, 생리불순 등 백신접종 후 부작용 사례가 알려지면서, 학생들에게 접종을 하지 못하게 하는 학부모들이 늘고 있는 실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