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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라오스 첫 국립대병원 건립 참여
보건부와 UHS(University of Health Sciences) 컨설팅 계약 체결
[ 2021년 11월 22일 11시 17분 ]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서울대병원은 최근 라오스 보건부와 UHS(University of Health Sciences) 병원 건립을 위한 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
 
라오스 UHS 병원은 수도 비엔티안에 건립 예정인 라오스 최초의 국립대병원으로 라오스 의료서비스 향상과 전문 의료인력 양성, 보건의료 환경 개선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24개 진료과와 특수클리닉으로 구성된 400병상 규모의 병원과 함께 시뮬레이션센터 및 각종 부대시설이 지어질 예정이다. 
 
병원 건립을 위한 컨설턴트 선정 입찰에는 국내 유수의 병원들이 각각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가했다. 
 
경쟁 끝에 서울대병원 컨소시엄(한국보건산업진흥원, 종합건축사사무소명승건축, 다인그룹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상지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케이씨에이)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컨설팅 사업비는 126억원 규모로 전액 대외경제협력기금 차관으로 조달된다. 
 
서울대병원은 개원 전 4년 동안 병원 건립을 위한 의료계획과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현지 의료진을 한국에서 교육시킬 예정이다. 
 
개원 후에는 3년 동안 전문 의료진들을 라오스 현지에 파견해 의료기술을 전수하게 된다.
 
프로젝트 총괄 책임자인 서울대병원 이동연 국제사업본부장은 “라오스 최초의 국립대병원 건립이라는 공공성과 상징성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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