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앤아이는 지난 10월 29일 디엠파워 유상증자에 참여해서 60억 원을 납입했으며 30억 원은 현금으로 출자하고 나머지 30억 원은 기존 대여금 채권과 상계. 유앤아이가 새로운 사업에 주목하는 이유는 기존 의료기기 사업에서 큰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기 때문. 지난 2015년 기술특례상장으로 코스닥 시장에 데뷔했으나 지금까지 적자 경영인 실정. 회사 최근 5년간 영업이익은 2016년 -32억원, 2017년 -53억원, 2018년 -49억원, 2019년 -12억원, 2020년 -108억원을 기록.
이러다 보니 수익성이 나쁜 의료기기 사업보다 새로운 사업에 집중할 수밖에 없는 상황. 실제 유앤아이 의료기기사업 비중은 위축되고 있는 반면 전기에너지사업 비중은 커져. 유앤아이 올 상반기 매출 가운데 의료기기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68%로 지난해 73%보다 축소됐지만 전기에너지사업은 27%에서 32%로 증가. 업계에서는 "회사가 결국 근본적인 수익성 개선을 이루지 못하면 앞으로 재무부담이 더 커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