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6일fri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임신 직전 체중, 자녀 천식ㆍ알레르기 위험 예고"
캐나다 오타와대학 역학·공중보건 대학원 세바스티안 스루고 연구팀
[ 2021년 11월 25일 16시 33분 ]
(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임신 직전 체중이 자녀의 천식 또는 알레르기 질환 위험을 예고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오타와 대학 역학·공중보건 대학원의 세바스티안 스루고 연구팀이 2012~2014년 사이에 출산한 여성 25만 명의 임신 직전 및 임신 중 체중과 태어난 아이의 생후 7년간 건강기록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헬스데이 뉴스(HealthDay News)가 22일 보도했다.

임신 직전 비만이었던 여성이 출산한 아이는 다른 아이들보다 천식 발생 위험이 높은 반면 알레르기 피부염과 아나필락시스(과민증) 위험은 약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임신 직전 과체중이었던 여성에게서 태어난 아이들은 알레르기 피부염 위험이 높았다. 다만 임신 전이 아닌 임신 중 체중은 출산한 아이의 알레르기 질환 위험과 연관이 없었다. 
 

이유는 이미 알려져 있다시피 비만은 염증을 유발하기 때문일 것으로 연구팀은 추측했다.

모체의 염증은 자궁 속 태아에 도달할 수 있으며 태아의 면역체계가 형성되고 있는 사이에 염증에 노출되면 면역체계가 비정상으로 발달할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미국 텍사스 대학 건강변환연구소(Health Transformation Research Institute) 소장 앨리슨 캐힐 박사는 모체의 체중이 자녀의 알레르기 질환에 영향을 미치는지는 연구하기가 매우 어렵다고 밝혔다. 연구 자료 얻기가 쉽지 않거나 자료가 있어도 정확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의사의 진료실에서 체중을 재고 곧바로 임신한 경우는 거의 없어 본인의 자진 신고에 의존하게 된다고 그는 지적했다.
 

이 연구 결과는 소아기-주산기 역학연구 학회(Society for Pediatric and Perinatal Epidemiologic Research) 학술지 '소아기-주산기 역학'(Paediatric and Perinatal Epidemiology) 최신호에 발표됐다.

 

skhan@yna.co.kr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