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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병원-하이, 스마트헬스케어 구축 업무협약
"약물 아닌 ‘챗봇’ 통한 치매 예방과 치료 새로운 패러다임 시작"
[ 2021년 12월 02일 05시 41분 ]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은 스마트헬스 클러스터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에 적극 협력하기 위해 지난 1일 병원 혁신형의사과학자 회의실에서 디지털 치료제 벤처기업 하이(대표 김진우)와 스마트헬스케어 구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에는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정보교환 ▲ 챗봇을 통한 치매, ADHD, 우울증 등의 치료 협력▲  전문 분야 간 기술 교류 및 의료 인공지능 분야의 신기술 개척 ▲첨단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연구 등이 담겼다.
 
주식회사 하이는 치매, 우울증, 불안장애 등의 정신 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디지털 치료제를 바탕으로 한 혁신적인 아이템을 가진 벤처기업이다.
 
하이가 만들고 있는 디지털 치료제는 기존 의약품이 가지고 있는 한계를 보완해 물리적 자극이나 약물 없이 기존의 증명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만든 소프트웨어 치료제다.
 
약물처럼 몸에 직접 투입하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기존 의약품보다 상대적으로 위험성이 적어 기존 인지치료보다는 치료성적이 좋아 치매 치료나 소아 ADHD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치료 모델로 알려져 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오경승 병원장은 “디지털 치료제 사업모델은 의료계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고 평가하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병원과도 디지털 치료제 개발을 위한 각종 사업화를 함께 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min0426@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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