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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 이용 난치성 아토피 질환치료제 기술 개발
고려대 의대 윤원석 교수-유영 소장, 염증 억제 효과 구현 동물실험 성공
[ 2021년 12월 03일 16시 22분 ]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알레르기면역연구소(소장 유영)가 장내 미생물을 이용한 아토피피부염 억제 기술 개발에 잇따라 성공했다.
 
알레르기면역연구소 윤원석 교수는 유영 소장과 공동으로 기초와 임상연구를 협업해 아토피피부염 동물모델에서 TLR8 유전자를 조절하는 미생물을 개발해 염증 억제효과를 구현했다. 
 
연구팀은 약독화된 살모넬라균과 microRNA기술을 융합한 기능성 미생물을 이용해 아토피피부염 동물모델에서 염증 유전자억제와 피부염 증상완화 기술을 개발했다. 
 
이는 장내 서식해 효과적으로 질병을 억제하는 기능성 미생물을 개발한 것으로 이를 활용해 난치성 질병 해결을 도모하는 기술이다.
 
이어 안암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김철용 교수와 공동으로 방사선 치료의 병용치료에 사용 가능한 미생물 의약품 기술 개발에도 성공했다. 
 
Inhibin-alpha유전자를 조절하는 기능성미생물을 설계해 방사선 치료에서 보다 병용치료기술로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연구소에서 개발하는 미생물 의약기술과 고대안암병원 소아청소년과와 방사선종양학과등 여러 의료진과 다각적으로 협업해 도출한 연구성과로 그 의미가 크다.
 
윤원석 교수는 “미생물 융합기술 개발에 성공해 향후 추진되는 다양한 질환에 적용할 수 있는 미생물의약품 산업화의 토대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연구의 성과는 미생물분야 국제학술지 ‘Microorganisms’에 각각 게재됐다.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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