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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위더스제약은 인벤티지랩과 최근 ‘두타스테리드 장기지속형 주사제’ 글로벌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인벤티지랩은 기술 지원과 함께 한국을 포함 전세계 허가 및 판매에 관한 독점권리를 위더스제약에 이전한다.
두타스테리드는 대표적인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주성분으로, 안정성 측면에서 검증이 완료돼 전세계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위더스제약은 앞으로 진행될 임상 성공을 높게 예상하고 있는데, 특히 매일 한 알씩 약을 복용해야 하는 불편함을 가진 기존 경구형 치료제를 1회 주사로 최대 3개월 효과를 볼 수 있는 장기지속형 주사제가 대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두다스테리드 장기지속형 주사제 발매가 이뤄질 경우 약 5조원 규모의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시장 판도 역시 바뀔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국내 전립선비대증 환자는 2016년 112만명에서 지난해 146만명으로, 50대 이상 연령대에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국내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시장규모는 약 2000억원이며 글로벌 시장도 연평균 8% 이상 성장, 오는 2024년 약 5조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