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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GC녹십자의료재단(이사장 이은희)은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공식 페이스북 및 링크드인 페이지를 개설했다고 10일 밝혔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일반검사부터 분자유전검사, 특수생화학검사 등의 특수검사에 이르기까지 5000여 항목의 검사를 수행하고 있는 임상검사 전문의료기관이다.
재단은 현재 운영 중인 공식 블로그와 함께 새롭게 개설한 페이스북·링크드인 계정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며 보다 친근한 기업 이미지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SNS 채널을 통해 대중들에게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질병 및 진단검사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학회 발표 등 재단의 소식과 진단검사, 전문의 논문, 신규 검사 등 다양한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GC녹십자의료재단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진단검사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고 그 필요성이 증대되는 추세임을 감안해서 의료전문가부터 실제 수검자인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대중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신규 SNS 채널을 개설하게 됐다”며 “적극적인 SNS 채널 운영을 통해 대중들에게 진단검사 중요성을 알리고 영문 SNS 채널도 함께 운영해서 해외 고객들에게도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