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삼일제약(대표 허승범)이 지난 10일 서원힐스CC에서 대한시각장애인골프협회가 주관하고 MBN-서원밸리CC가 주최한 시각장애인 골프대회를 후원했다고 13일 밝혔다.
2012년 설립된 대한시각장애인골프협회(KBGA)는 시각장애인 골프선수의 발굴 및 일상회복을 위해 설립됐다. 전국 40여명의 시각장애인 골프 선수와 후원 및 봉사자로 구성된 30여명의 코치가 등록된 사단법인이다.
KBGA는 매년 4~6회 정도 골프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했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대회가 중단됐다. 이후 정부의 방역지침 추이를 살피며,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이번 대회를 기획했다.
올해는 20인의 시각장애인 골퍼들과 후원·봉사자로 구성된 코치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혹한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삼일제약 소속 KLPGA 골프 선수인 박결, 박소혜 프로가 참석해 대회를 빛냈다. 이들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시각장애인골프협회 발전을 위해 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삼일제약 허승범 대표는 "이번 행사는 국제대회에서 선전하고 있는 시각장애인 골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라며, 선수들의 건강 증진 및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안질환 전문회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