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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코닉테라퓨틱스,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 임상 3상 승인
기존 역류성 식도염 치료법 개선 새로운 P-CAB 약물제제
[ 2021년 12월 16일 11시 22분 ]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온코닉테라퓨틱스가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인 ‘JP-1366’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3상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역류성(미란성) 식도염 환자를 대상으로 ‘JP-1366’ 20mg 또는 에소메프라졸 40mg 투여에 따른 유효성 및 안전성을 비교 평가하기 위한 무작위 배정 및 이중눈가림, 평행 설계, 활성대조, 비열등성 등 다기관 임상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로는 PPI 기반 약물 치료가 우선적으로 처방되고 있다. 그러나 빠른 투약 효과는 물론 식사와 무관한 복용시간 등의 이점이 있는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이 새로 등장하면서 표준요법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JP-1366’은 P-CAB 제제 기반의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로 기존의 PPI제제보다 치료 효과는 물론, 지속도도 높다는 장점을 갖췄다.

이에 따라 2017년에는 보건복지부 첨단 의료기술 개발 과제로 선정돼 약 20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았으며 유망 항암신약 가능성의 기술력을 입증한 바 있다.
 
온코닉테라퓨틱스 관계자는 “현재 P-CAB 계열 신약 등장에 따라 기존의 치료 패러다임이 전환돼 가고 있는 만큼 시장성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며 "JP-1366 임상을 신속하게 완료하고 허가 절차를 밟아 환자들 기대에 충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지난해 5월 제일약품 출자로 설립된 신약개발 자회사다. 
bohe@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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