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구교윤 기자] 의료 인공지능(AI) 영상 플랫폼 및 3D응용 솔루션 전문기업 메디컬아이피(대표 박상준)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메디컬아이피는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등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상을 수상했다.
메디컬아이피는 지난 6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 메타버스 기술을 적용한 해부학 실습 교육을 국내 최초로 도입해 기존 실습 교육에 사용하던 해부실습용 사체를 대체할 수 있는 솔루션을 선보인 바 있다.
박상준 대표는 "첨단 기술로 의료산업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의미가 남다르다"면서 "앞으로도 환자 생명을 살리는 첨단 의료기술 개발에 더욱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