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5일thu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걱정 컸던 신생 종합병원, 간호사 지원율 높아 화색
개원 앞둔 명주병원, 한 달만에 100여명 확보···시설·후생복지 등 영향
[ 2021년 12월 22일 06시 38분 ]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일선 병원들의 간호사 구인난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개원을 앞두고 있는 신생 종합병원의 간호사 채용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학병원들도 간호사를 구하지 못해 병동을 축소하는 상황에서 개원도 하지 않은 병원에 간호사들이 대거 몰리는 상황은 이례적이라는 분석이다.
 
병원계에 따르면 오는 2022년 5월 경기도 용인에 개원 예정인 명주병원은 최근 1차 간호사 공개 채용절차를 진행했다.
 
아직 개원까지 수 개월이 남은 상황이지만 최근 국내 간호사 기근현상을 감안할 때 일찌감치 간호인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판단이었다.
 
때문에 의사, 의료기사, 행정인력 등 다양한 직군 중에서도 가장 먼저 간호사 채용에 나섰다.
 
공모결과는 고무적이었다. 채용공고 이후 100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리면서 성황을 이뤘다. 병원은 서류심사와 면접 등을 거쳐 1차 채용에서 무려 87명의 간호사를 확보했다.
 
230병상 규모 명주병원이 채용 예정인 전체 간호사는 약 150명. 이 중 절반 이상이 채용 절차에 들어간지 한 달도 안된 상황에서 다
 
병원 관계자는 “많은 걱정 속에 공모를 진행했는데 지원결과에 깜짝 놀랐다”며 “지원자들 면면도 훌륭한 인재들이어서 상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이러한 간호사 지원율이 높은 기저에는 그 만한 이유가 존재한다. 간호사들 입장에서는 신생병원 임에도 매력이 충분하다는 평이다.
 
일단 명주병원은 최첨단 시설을 자랑한다. 특히 각종 검체는 물론 세탁물까지 운반하는 기송관, 일명 ‘에어슈터’ 시스템이 갖춰져 있어 간호사들이 허드렛일 부담이 확 줄었다.
 
뿐만 아니라 ‘종이 없는 병원’을 목표로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을 구축, 간호사들이 서류작업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
 
용인시 중심부에 위치한 만큼 대중교통 등 접근성이 용이하고, 1인 1실 기숙사 50실을 구비해 원거리 출퇴근 직원들을 배려했다.
 
복리후생도 야무지다. △근속수당(2년차 120만원, 3년차 240만원, 5년차 360만원) △프리셉터수당 30만원 △결원수당 △본인 및 가족 의료비 지원 △동호회 및 헬스비 등이 지원된다.
 
신생병원인 만큼 대부분의 부서에서 동시다발적 채용이 이뤄진다는 점도 지원자들 입장에서는 매력적이다. 더욱이 이 병원은 본인 희망 부서 배치를 우선 순위로 한다.
 
신명주 병원장(신경외과 전문의)은 “최첨단 시설과 직원들이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이번에 훌륭한 간호사들이 대거 지원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직원과 환자의 행복을 실현하는 초일류병원이 되겠다”며 “명주병원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할 훌륭한 인재를 계속 모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명주병원은 개원 전까지 간호사는 물론 의사, 의료기사, 행정인력 등에 대한 채용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명주병원은 하이브리드 수술실, MRI, MDCT 및 음압격리병상 등 최신 의료장비와 우수한 의료진을 갖춘 23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2022년 5월 개원 예정이다.
 
심혈관, 뇌혈관, 척추, 관절, 소화기, 인공신장, 재활, 평생건강증진, 응급의학센터, 치과센터 등 10개 전문 진료센터와 20개 진료과목을 갖추고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djpark@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잇단 명의 영입 의정부을지대병원···문제는 간호사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