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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업계 최초 'e스포츠 선수단' 발족
‘아프리카 프릭스→광동 프릭스 변경···MZ세대 등 소통 확대 일환
[ 2021년 12월 22일 06시 52분 ]
사진제공=광동제약
[데일리메디 신용수 기자] 광동제약은 리그오브레전드(LoL) 월드리그 진출 경력의 e스포츠 선수단 ‘아프리카 프릭스’와 네이밍 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MZ세대를 비롯한 e스포츠 저변 인구와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젊고 역동적인 기업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이번 네이밍 스폰서 협약 체결을 통해 기존 ‘아프리카 프릭스’로 운영되던 선수단은 ‘광동 프릭스’로 명칭을 변경하게 된다. e스포츠 선수단 이름에 제약사명이 포함된 사례로는 국내 최초다.
 
20일 오후 2시 서울 롯데월드 내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광동제약 최성원 대표이사는 아프리카 프릭스 채정원 대표와 계약서에 서명, 향후 선수단 운영과 아프리카TV와의 협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2018 제18회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서 국가대표로 활약한 바 있는 ‘기인’ 등 선수들도 함께 자리를 같이 해서 의미를 더했다.
 
광동제약은 계약 내용에 따라 향후 3년간 ‘광동 프릭스’ 통합 타이틀(네이밍) 스폰서 지위가 부여된다. 선수단 유니폼과 경기장 등에 기업 및 브랜드 로고가 노출되며, 광고 콘텐츠 제작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함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선수들의 초상권 사용 권한을 갖게 되며 스폰서십(광고ㆍ프로모션) 권리도 행사할 수 있다. 선수단 운영주체인 아프리카TV의 전용경기장과 중계방송 등 플랫폼도 다각도로 활용할 수 있다. 또 경기력 유지와 건강관리를 위해 광동제약의 대표 제품을 선수들에게 제공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e스포츠는 MZ세대를 포함한 폭넓은 세대가 공감하는 주류 대중문화로 자리매김해 이제는 국가 중점 육성 산업으로서 그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라며 “앞으로 선수단과 다양한 협업을 통해 e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고 팬들과 소통하는 일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e스포츠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으며,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는 시범 종목 채택이 고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금융ㆍ통신ㆍ패션 등 다양한 업종에서 선수단 스폰서십을 진행 중이다.
credit@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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