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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종, 국산 코로나 치료제 개발 임상시험 기관 선정
복지부, 2022년 11월까지 전담인력·장비·공간 등 지원
[ 2021년 12월 31일 17시 58분 ]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인천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 전담 생활치료센터 구축·운영 사업'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이달 초 복지부와 국가임상시험재단은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 전담 생활치료센터 운영사업’ 수행기관을 공모했다. 이달 평가위원회를 거쳐 인천세종병원을 비롯한 5개 병원을 선정했다.

기존 임상시험 전담 생활치료센터는 △서울의료원(서울) △은평성모병원(서울) 2곳 이었다. 이번에 5개 병원이 추가되면서 총 7곳이 운영된다. 

인천세종병원은 오는 2022년 11월까지 약 1년 간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는 전담 인력과 장비, 공간 등을 지원받는다.

 

복지부 관계자는 “운영 중인 생활치료센터에 임상시험 인프라를 구축하도록 수행기관(협력병원)을 지원하며, 협약체결·사업비 교부 등을 거쳐 내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코로나19 국산 치료제 임상시험을 연계시켜 임상시험을 도울 계획”이라며 “치료제 임상시험 의향이 있는 환자를 중증도에 따라 전담 생활치료센터에 우선 배정하는 등 참여자 모집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진식 인천세종병원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변이바이러스 등장, 확진자 폭증이 일어나고 있는 현 시점에서 먹는 치료제에 대한 도입 필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국가 책임기관으로서 안전성과 효과성을 갖춘 국산 치료제가 개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mut@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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