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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 2세 동국제약 권기범 회장 "2025년 매출 1조"
신년 임원 인사 단행, 오흥주 부회장·영업본부 전세일 사장 등 새 진용
[ 2022년 01월 03일 11시 44분 ]
(왼쪽부터) 동국제약 권기범 회장, 오흥주 부회장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동국제약 오너 2세 권기범 부회장이 회장으로 추대됐다. 오흥주 총괄사장은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동국제약은 1월 1일부로 이 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 
 
권기범 회장(55)은 창업주 고(故) 권동일 회장 장남으로 연세대 졸업 후 미국 덴버대학원 MBA 과정 및 스탠포드대 최고 경영자 과정을 수료했다.

1994년 동국제약에 입사했으며, 2002년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이후 2010년 부회장으로 선임되면서 동국제약의 고도 성장을 이끌어냈다. 권기범 회장은 앞으로 '2025년 매출 1조 달성'이란 목표 달성을 주도하게 된다.

오흥주 부회장(64)은 지난 2013년 사장에 오른 뒤 9년 만에 부회장에 추대됐다. 오흥주 부회장은 서울대 약학과를 졸업했으며, 1989년 동국제약에 입사해 2008년부터 해외사업부 부사장직을 역임했다.

이날 동국제약은 헬스케어 사업의 미래 성장 동력 발굴과 제약 연구개발(R&D) 부문 강화에 중점을 둔 내부 임원 임원 인사도 단행했다.

전세일 사장대우를 ETC∙OTC사업부 총괄사장, 이종진 사장대우를 헬스케어사업부 총괄사장으로 임명하면서 제약 및 헬스케어 영업력 확대에 대한 책임과 권한을 강화했다.

황은성 이사(보)와 함께 함명진 상무(보) 이근영 부사장 등 헬스케어 부문 3명, 중앙연구소 이계완 상무(보)와 DK의약연구소 강수연 전무(보) 등 R&D 부문 2명이 승진했다. 
 
회사는 헬스케어사업부 핵심 브랜드의 리뉴얼 및 화장품 해외시장 진출 등 미래 성장동력 발굴 작업이 탄력 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R&D 부문 강화를 통한 글로벌 신약 및 개량신약 개발 등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점차 늘어나는 인력·조직의 효율적인 윤리경영을 위해 법무와 감사 업무를 담당할 감사실도 신설했다. 유규원 상무(보)를 감사실장에 승진 발령했다. ETC사업부 강성오 상무(보)도 승진했다.
bohe@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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