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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그룹, 건기식품 전문 ‘휴온스푸디언스’ 출범
[ 2022년 01월 04일 15시 07분 ]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휴온스그룹이 건강기능식품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사업구조를 재편했다.
 
휴온스(대표 엄기안)는 자회사 휴온스네이처와 휴온스내츄럴의 합병 절차를 마무리 짓고 신규 법인 휴온스푸디언스(대표 천청운, 이충모)로 새롭게 출발한다고 4일 밝혔다.
 
휴온스그룹은 지난 11월 미래 전략 사업인 건강기능식품과 의료기기 사업에서의 경쟁력 강화와 전문화, 운영 효율화를 위해 계열회사간 합병을 통한 사업 구조 재편을 밝힌 바 있다.
 
휴온스그룹 관계자는 "이번 합병은 양사에 분산돼 있던 역량을 결집해 건강기능식품 분야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원료 연구개발부터 생산, 완제품 제조, 마케팅, 유통까지 일원화된 건강기능식품 사업 밸류체인을 완성시키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휴온스푸디언스는 천청운, 이충모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천청운 대표가 생산, 연구 부문을 맡고, 이충모 대표는 영업·마케팅을 비롯한 경영 부문을 책임진다.
 
특히 완성된 밸류체인을 통해 이너셋 등 자체 브랜드 라인업을 확장해 종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성장시키는 한편, 통합된 제조·생산 시설을 기반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건강기능식품 OEM·ODM 시장에서 경쟁력 확대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휴온스푸디언스는 합병으로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점유율 부동의 1위를 차지하는 인·홍삼부터 2위로 부상한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 등)과 비타민 등 고시형·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 연구개발 및 생산이 가능해졌다.

추출·농축·증삼(증숙), 동결건조, 발효, 유동층 과립, 스틱, 파우치, 젤리스틱, 고형제, 환, 절편, 정제, 캅셀, 절편 등 건강기능식품 제조 주요 설비를 갖추고 있어 OEM·ODM 시장에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휴온스푸디언스 관계자는 “금번 합병을 통해 건강을 중시하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셀프메디케이션’ 트렌드 변화에 맞춰 흐름을 주도하는 종합 건강기능식품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bohe@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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