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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구교윤 기자] 피부미용 의료기기 전문 원텍이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채비를 마쳤다.
13일 원텍은 피코초레이저 ‘피코케어 마제스티’가 미국 FDA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피코케어 마제스티는 엔디야그 레이저로 피부과 및 일반 성형외과 전문 분야에 사용된다. 펄스 폭 300~400ps로 승인을 받았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250 ps로 승인받은 바 있다.
250ps는 미용레이저 시장에서 가장 짧은 펄스 지속시간을 구현한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FDA 인증으로 미용레이저 7조 시장인 미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것"이라며 "국내 에스테틱 시장에서 성장해온 기세를 몰아 미국에서도 역량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