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5일thu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폐 기능 떨어지는 사람은 '당뇨 예방' 더 주의 필요"
서울성모병원 김헌성·이화영 교수팀, 1만7568명 6년 분석 '새 연관성' 규명
[ 2022년 01월 20일 05시 34분 ]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폐기능이 안 좋은 사람은 당뇨 발병을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내분비내과 김헌성 교수(교신저자), 알레르기내과 이화영 교수(제1저자) 연구팀이 최근 이 같은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서울성모병원 평생건강증진센터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건강한 성인(19~85세) 중 당뇨병이 없고(당화혈색소 6.5% 미만), 6년 간 폐기능검사를 받은 기록이 2회 이상 있는 1만7568명(평균 나이 45.3세)을 대상으로 당뇨병 발생(당화혈색소 6.5% 이상)과 폐기능과의 연관성을 비교, 분석했다.
 
폐기능검사 종류는 노력성 호기량(FEV1), 노력성 폐활량(FVC), FEV1/FVC 비율, 노력성 호기 중간유량(FEF 25-75%) 등 4가지다.

분석 대상을 폐기능에 따라 최저값(1분위)부터 최대값(4분위)까지 사분위수로 분류한 결과, 1만7568명 중 152명(0.9%)이 당뇨병으로 진단됐다.

또 당뇨병 발병과 다중 변수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해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해 보니, 기도 저항을 대변하는 FEV1/FVC 비율이 건강한 성인에게서 미래 당뇨 발생률을 예측할 수 있는 인자로 나타났다.
 
동일인에서 6년간 추적한 폐기능과 당화혈색소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에서는 폐기능 검사 수치가 낮을수록 당화혈색소가 높아지는 음의 상관관계가 확인됐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가 비당뇨인의 6년 추적 폐기능과 임상적 특성, 당화혈색소를 포함한 혈액검사 결과를 대규모 데이터로 분석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연구를 통해 폐기능 저하와 기도 저항이 폐뿐만 아니라 혈당 변화와도 연관돼 있다는 점이 규명됐으므로 폐 건강관리가 당뇨병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대한내분비학회 공식 학술지 ‘Endocrinology and Metabolism’ 최근호에 게재됐다.
hjhan@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