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5일thu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의과대학 30곳 중 18곳만 '의대생용 행동강령' 구비
의협 의료정책硏, 의과대학 자율규제 관련 학생 행동가이드라인 발간
[ 2022년 01월 20일 15시 48분 ]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국내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30곳 중 18곳만 의대 학생을 위한 행동강령을 구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사가 책임 있는 전문직으로서 권위와 품격을 갖기 위해서는 학생 때부터 의학전문직업성을 배우고 실천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는데, 이에 대한의사협회 산하 의료정책연구소(의정연)가 ‘자율규제 관련 의과대학 학생 행동 가드라인 개발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
 
20일 의정연에 따르면 전국 30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중 학생을 위한 행동강령 등을 구비한 곳은 18곳에 불과했다.
 
해외 선진국의 경우 의과대학마다 행동강령을 두고 학생들 스스로 준수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이에 의정연은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포르투갈, 대만, 일본 등에서 활용하고 있는 의과대학 행동강령 및 지침 등을 수집·분석하고, 국내 의과대학 행동강령 사례 등도 참고해 ‘한국 의대생 자율규제 지침’을 만들었다.
 
자율규제 지침은 서문, 총론, 학습·연구윤리, 임상실습 윤리, 기타 등 총 26개 조항으로 구성됐다.
 
총론에서는 의학전문직업성의 필요성, 스승과 선후배 및 동료 등에 대한 존중, 차별 및 폭력 금지, 타인의 성적 자기결정권 존중, 약물 오남용 등에 대해 다뤘다.
 
학습·연구윤리에서는 부정행위 금지 등 학생으로서 자세, 자율적 학습 자세 등 함양을, 임상실습 윤리에서는 환자 및 환자 가족에 대한 존중, 개인정보 누설 또는 잘못된 정보 제공 금지 등을 다뤘다.
 
기타에는 강의 평가 및 설문 등 학교생활 참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동에서 환자 정보 유출 금지 등이 포함됐다.
 
의정연은 “아직 학생 행동규범 또는 강령을 갖추지 못한 국내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의 경우 해당 모델을 참고해서 자체적으로 행동강령 또는 지침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진은 이번 연구에서 의대생협회의 협력이 주요했음을 강조했다. 의대생이 수동적인 피교육자의 신분을 넘어 예비의사로서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교육 관련 정책 수립에 참여할 수 있는 선례를 만들었다는 데에 의의를 둔 셈이다.
ko@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