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5일thu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유방암 병력, 고혈압·당뇨병 위험 ↑"
[ 2022년 01월 21일 19시 08분 ]
(서울=연합뉴스) 한성간 = 유방암 병력이 있는 여성은 당뇨병과 고혈압이 발생할 위험이 다른 여성보다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카이저 퍼마넨트 노선 캘리포니아(Kaiser Permanente Northern California) 의료센터의 매릴린 콴 교수 연구팀이 2005~2013년 유방암 진단을 받은 1만4천942명 그리고 이들과 인종, 출생연도가 같은 대조군 여성(1대 5의 비율)의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발생률을 비교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헬스데이 뉴스(HealthDay News)가 20일 보도했다.
 

연구팀은 유방암 병력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발생률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최장 10년에 걸쳐 살펴봤다.
 

그 결과, 고혈압 발생률은 연구 시작 2년 후 유방암 그룹이 10.9%, 대조군이 8.9% 그리고 당뇨병 발생률은 유방암 그룹이 2.1%, 대조군이 1.7%로 나타났다.
 

이러한 차이는 10년 후에도 유방암 그룹이 9.3%, 대조군이 8.8%로 같은 패턴이 계속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유방암 그룹 중 항암 화학 치료를 받은 여성은 대조군보다 당뇨병 발병률이 23%, 왼쪽 유방 방사선 치료를 받은 여성은 29%, 내분비 치료(endocrine therapy)를 받은 여성은 23% 높았다.
 

한편, 왼쪽 유방 방사선 치료를 받은 여성은 고혈압 발생률이 대조군보다 11%, 내분비 치료를 받은 여성은 10% 높았다.
 

"이 연구 결과는 유방암 병력이 있는 여성이 심혈관계 질환 위험군이라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따라서 유방암 병력이 있는 여성은 각별한 심혈관 건강 감시가 필요하다"고 연구팀은 강조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임상 종양학회(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학술지 '임상 종양학 저널'(Journal of Clinical Oncology) 최신호에 발표됐다.

 

skhan@yna.co.kr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