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5일thu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치협 "의료인 폭행 사건, 특단 대책 마련" 촉구
4년전 치료 결과 불만 품은 환자가 임신부 치과의사 폭행···치과계 공분
[ 2022년 01월 25일 09시 27분 ]
[데일리메디 구교윤 기자] 치료 결과에 불만을 품은 환자가 치과의사를 폭행한 사건이 발생하자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정부에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 한 치과에서 치과의사가 30대 남성 환자에게 폭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남성은 4년 전 받은 치료에 불만이 있다며 뭉둥이로 치과의사를 때린 뒤 달아난 혐의로 구속됐다. 
 
특히 폭행당한 치과의사는 임신 초기로 머리와 손 등을 다친 것으로 알려져 더 큰 공분을 사고있다.
 
치협은 사건이 알려진 24일 성명서를 내고 의료인이 안전한 환경에서 환자들을 진료할 수 있도록 정부에게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경찰에게는 사건을 철저히 수사해 엄정한 처벌을 내려 달라고 요구했다.
 
치협은 “치과의사 등 의료인을 상대로 한 끔찍한 폭행사건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의료인 폭행에 대한 처벌을 강화한 ‘임세원법’이 시행된 지 3년이 지났지만 의료인 대상 폭행은 여전히 줄지 않고 있다”고 규탄했다. 
 
특히 “소규모 의원급이 대부분인 치과계는 의료인 폭행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강조했다.
 
치과의사가 환자에게 폭행을 당한 사건은 이뿐만 아니다. 
 
치협은 오산 치과의사 살인사건(2011년), 광주 여성치과의사 흉기피습사건(2016년), 청주 치과의사 흉기피습사건(2018년), 대전 치과의사 골프채피습사건(2019년), 서울 치과의사 흉기피습사건(2020년), 양평 치과의사 폭행사건(2021년) 등을 열거하며 “경악을 금치 못하는 끔직한 치과의사 폭행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의료기관은 한정된 공간에서 환자와 보건의료 종사자가 함께 생활하고 진료하는 공간”이라며 “이런 곳에서 의료인에 대한 폭행은 다른 환자들의 2차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단순 폭력 사건보다 더욱 적극적이고 신속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치협은 또 “대한여성치과의사회와 적극 협력해 피해 치과의사가 하루 빨리 건강과 안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정부는 선량한 치과의사들의 생명과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고 경찰은 이번 사건을 철저히 수사하고 엄정히 처벌하라”고 요구했다.
yun@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진료 불만 품고 임신부 치과원장 둔기로 마구 폭행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