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5일thu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서울성모병원 "대사증후군, 건선 발병 위험 높여"
피부과 이지현 교수팀, 공단 건강검진 564여만명 분석
[ 2022년 02월 07일 16시 42분 ]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대사증후군이 없다가 생겼거나, 혹은 지속적으로 있는 경우 건선 발병 위험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피부과 이지현 교수[사진], 여의도성모병원 피부과 이현지 임상강사(제1저자) 연구팀이 대사증후군과 건선 발병 위험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분석됐다고 7일 밝혔다.

대사증후군이란 당뇨병이나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요인들인 고혈압, 고혈당, 고중성지방혈증, 낮은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혈증, 중심성 비만 중 3가지 이상을 가지고 있는 경우다.
 
건선은 대표적인 만성 염증 피부 질환으로, 대사증후군은 고혈당, 동맥경화성 이상지질혈증, 혈압상승, 복부비만 항목으로 구성된 질환으로, 심혈관질환 및 사망률 증가와 관련이 있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바탕으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건강검진을 받은 성인 564만4324명을 네 그룹으로 나눠 분석했다. 네 그룹은 대사증후군 없는 그룹, 대사증후군 선진단 그룹, 대사증후군 후진단 그룹, 대사증후군 지속진단 그룹 등이다.
 
연구 결과, 대사증후군이 없는 그룹에 비해 대사증후군 후진단 그룹은 건선 발병 위험도가 1.08배 높았으며, 대사증후군 지속진단 그룹은 1.11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는 국가 건강보험공단 자료를 이용해 대사증후군 구성요소 변화와 건선 발병 연관성을 밝혔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건선이 발병하는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면역시스템 이상으로 몸 속 특정 면역세포가 지나치게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만성 질환이기 때문에 꾸준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다. 무엇보다 조기에 치료를 시작해 증상을 완화하고 합병증 발생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연구팀은 “건선 위험은 대사증후군이 없는 환자보다 대사증후군이 지속 혹은 악화되는 경우 더 높게 나타났으므로 건선 환자라면 대사증후군 위험요소도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Scientific Reports’誌 최근호에 게재됐다.
hjhan@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