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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동아ST(동아에스티)는 글로벌 신약으로 도약하기 위해 연구개발(R&D) 부문 총괄로 박재홍 사장[사진]을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박재홍 신임 사장(53)은 연세대학교 생명공학과 학·석사를 마쳤으며, 미국 보스턴대학교 의과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글로벌 제약사인 얀센, 다케다, 베링거인겔하임에서 중개연구 전문가로서 혁신 신약개발을 이끌어왔다.
동아에스티는 "박재홍 신임 사장은 회사 R&D 부문 신성장 동력 발굴 및 구축, 중장기적인 R&D 역량 강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글로벌 신약으로 도약하는 리딩 컴퍼니 달성이란 비전을 실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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