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5일thu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터벤션 시술 혁신···캐논, 초고해상도 디텍터 출시
"10년 연구개발 결실, 뇌혈관 중재시술 점유율 1위" 자신감 피력
[ 2022년 02월 11일 05시 32분 ]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캐논메디칼이 인터벤션 시술에 사용되는 미세 장비 위치와 모양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초고해상도 디텍터를 국내에 출시한다.
 
캐논메디칼시스템즈코리아 김형주 XR사업개발팀장은 2월 10일 기자간담회에서 "약 10년의 치열한 연구개발 끝에 모든 영상 프로세싱을 16비트 기반으로 처리하는 세계 최초 고사양 인터벤션 시스템을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캐논이 이번에 출시한 'Alphenix(알피닉스) Hi-Def Edition'에는 자체 개발한 'True Hi-Def 디텍터'가 탑재됐다.
 
디텍터란 쉽게 말해 X선을 전기신호로 전환해서 영상으로 바꿔주는 장비다. 따라서 디텍터 성능에 따라 의료진이 보는 영상 품질이 달라지며, 시술 정확도와 결과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True Hi-Def 디텍터'는 영상의 해상도를 기존 장비 대비 2배 이상 향상(2.5~3.2 lp/mm->6.6 lp/mm)시켰다. 또한 기존 6인치 대비 4배 향상된 1.5인치까지 확대된 영상을 볼 수 있다.
 
인터벤션 시술에서 영상의 해상도는 단순히 '잘 보인다'는 의미 이상으로 결정적인 요소다. 특히 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복잡한 구조의 미세한 뇌 혈관에 손상 없이 스텐트나 코일과 같은 장비를 삽입하기 위해서는 영상 화질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김형주 팀장은 "인터벤션 시술 중 가장 미세한 부분을 다루는 것이 뇌혈관 시술 영역"이라며 "기존 장비에서는 뼈에 가려진 부분, 혈관이 꼬여서 위치 확인이 어려운 부분 등 제대로 볼 수 없었던 곳을 확대해 정확히 볼 수 있도록 영상을 구현했다는 것이 이번 디텍터의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존 장비가 영상을 6인치 크기까지 확대했던 것은 그 이상으로 확대하게 되면 환자 병변을 구분하는 가치가 떨어졌기 때문”이라며 “True Hi-Def 디텍터를 통해 1.5인치까지 선명하게 확대한 영상을 얻을 수 있게 돼 미세한 장비 사용의 안전성을 높여준다”고 덧붙였다.
 
또한 조영제 투입 전후 환자의 혈관을 관찰하는 영상의 픽셀시프트 과정에서 환자 호흡에 따른 영상 변화의 오차까지 잡아줄 수 있는 성능이 탑재됐으며, 한 장비로 여러 과 시술을 시행하는 의료기관 편의성을 위해 각 시술마다 장비 세팅을 다르게 설정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다.
 
캐논 측은 새롭게 개발된 디텍터의 독보적인 기술력이 마켓 점유율 1위까지 가능할 수 있을 거라는 자신을 내보였다.
 
김형주 팀장은 “전세계에 600여 대가 보급돼 있으며 국내서도 관심을 받는 중”이라며 “인터벤션 치료 자체가 기존 외과적 수술보다 환자의 회복시간이 짧은 만큼 혈관을 통해 접근하는 시술 방식은 앞으로 계속 범위가 넓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초고해상도의 영상이 미세한 혈관 관찰에 특화된 만큼 현재는 뇌 영역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나 복부와 심장 등 다른 부위에서도 시술 사례가 조금씩 느는 상황이다.
 
김 팀장은 “혈관과 같이 복잡하고 작은 공간에서 혈류 우회장치와 같은 장비 삽입시 이것이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 지 정확히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이를 보여주는 데 캐논의 True Hi-Def 영상보다 뛰어난 것은 없다”며 “더 낮은 선량으로 향상된 이미지 품질과 효율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hjhan@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메드트로닉·로슈진단·캐논메디칼 등 '점유율 경쟁' 치열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