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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이 최근 세계보건기구(WHO) 협력센터로 지정돼 기념식을 개최했다.
심평원은 지난해 12월 ‘전략적 구매를 위한 WHO 협력센터’로 지정됐고, 앞으로 WHO의 보편적 건강보장(UHC, Universal Health Coverage) 달성을 위한 국제협력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센터 지정은 심사평가원이 UHC 달성을 위해 국제기구와의 다자협력, 국가별 정책 컨설팅, ICT시스템 해외진출 등 세 분야에서 협력한 노력에 대한 성과다.
심평원은 국내 보건의료 질 관리를 담당하는 기관으로서 WHO 요청에 따라 2015년부터 협력을 지속해 오고 있고, OECD 보건의료 질과 성과 작업* 등 국제사회 전문가 논의의 장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더불어 보건의료 제도 개선이 필요한 국가의 지식공유 요청에 따라 국가별 정책 컨설팅 사업을 실시 중이다.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 아세안 국가는 물론 페루, 콜롬비아 등 중남미 국가와 가나, 에티오피아를 비롯한 아프리카 국가 등 세계 다양한 국가와 협력해왔다.
2021년에는 멕시코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고, 2022년에는 에콰도르 컨설팅이 예정돼 있다.
또한 심사평가원의 우수한 ICT시스템을 바탕으로 한 바레인 프로젝트의 성공적 완수를 기반으로 아세안 국가를 대상으로 한 정부의 K-Health 국제협력 전략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선민 심평원장은 “앞으로도 국내‧외 보건의료 기관과 긴밀히 소통하고, 국제학회 및 국제기구에서 심사평가원의 역할을 확대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