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한창희)이 권역응급의료센터 출입구 옆 선별진료소를 병원 1층 주차장으로 이동, 운영한다.
최근 정부의 코로나19 검사지침 변경으로 신속항원검사가 시행됨에 따라 기존 응급실 출입구 옆에 위치한 선별진료소의 혼잡도가 증가할 것을 대비해 병원 외부에 위치한 주차장 1층으로 이전했다.
새롭게 마련된 선별진료소는 검체 채취 및 검사수행 및 대기공간이 별도로 마련돼 있으며, 검사대상자의 이동 동선을 한 방향으로 설정해 일반 검사자들이 코로나 19 양성자들과 접촉하지 않도록 동선을 분리했다.
한편, 의정부성모병원 선별진료소는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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