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선진화된 결핵백신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큐라티스, 중국 국영제약기업 산둥루캉의약, 오리온홀딩스가 성인 결핵 퇴치를 위해 긴밀한 협력에 나섰다.
순조로운 백신 개발을 위해 산둥성 정부와 지닝시와도 민∙관 협력체제를 유지하고 향후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 중인 만큼 이번 계약은 한∙중 공동 백신 개발 프로젝트로서 의의가 더욱 크다.
올해 상반기 내 중국 산둥성 지닝시에 백신 개발 및 양산을 위한 약 1만평 규모의 대규모 바이오 플랜트 건설을 추진한다.
큐라티스는 합자법인에 백신 생산설비 구축 기술을 이전하고 중국 내 백신 파이프라인 확대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한다.
합작법인을 통해 바이오의약품 CMO(위탁생산) 및 CDMO(위탁개발)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글로벌 바이오 위탁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바이오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관구 큐라티스 대표이사는 “차세대 결핵백신 기술, 임상 및 최첨단 생산설비 구축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큐라티스와, 중국 내 높은 신뢰도와 사업 기반을 갖추고 있는 오리온홀딩스가 결핵백신 개발에 적극 협력해 중국 백신 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리온홀딩스 관계자는 “한국의 우수한 바이오 기술을 발굴하고 중국 시장을 개척하는 데 적극 나서고 있다”며 “결핵백신 개발 및 상용화를 착실히 추진하는 한편, 합성의약품, 바이오의약품 분야 등 신규 유망기술도 지속 발굴하여 제품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