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5일thu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대웅, 국산 당뇨병 신약 '3제 병용 임상 3상' 성공
최초 SGLT-2 억제제 이나보글리플로진 단독·2제 이어 새 치료옵션 확보
[ 2022년 02월 18일 05시 24분 ]
[데일리메디 신용수 기자] 대웅제약이 SGLT-2 억제제 당뇨약 시장 진입을 위한 새로운 동력을 얻게 됐다. 현재 개발 중인 신약 이나보글리플로진이 메트포르민 및 제미글립틴과의 병용 임상3상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확보한 것이다.
 
대웅제약은 17일 SGLT-2 억제제 기전 당뇨신약 이나보글리플로진과 메트포르민, 제미글립틴의 3제 병용요법 국내 임상 3상에 대한 톱라인 결과를 공개했다. 
 
이나보글리플로진은 대웅제약이 개발 중인 SGLT-2 억제 당뇨병 치료 신약이다. 국내 시장에 출시된 SGLT-2 억제 기전 당뇨 치료제로는 아스트라제네카 포시가(성분명 다파글리플로진), 릴리 자디앙(성분명 엠파글리플로진) 등이 있다. 국내 제약사 중 최초로 개발 중인 SGLT-2 억제제로 내년 상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이나보글리플로진‧메트포르민‧제미글립틴 3제 병용 3상은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외 27개 기관 연구진이 참여해 총 270여명의 제2형 당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다기관·무작위배정·이중 눈가림·활성 대조·제 3상·치료적 확증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메트포르민과 제미글립틴을 병용 투여하는 상태에서 대조군은 다파글리플로진을, 시험군은 이나보글리플로진을 24주간 함께 투여하고 당화혈색소(HbA1c) 변화량을 관찰했다.
 
그 결과, 이나보글리플로진 병용투여군은 당화혈색소 변화량은 0.92%, 다파글리플로진 병용투여군은 0.8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파글리플로진 병용투여군 대비 이나보글리플로진 병용투여군의 비열등성이 입증된 결과다.
 
또 이나보글리플로진과 메트포르민 및 제미글립틴 복용이 함께 필요한 중등증 당뇨환자 투여 시 이상반응 및 약물상호작용도 발견되지 않아 안전성을 확인했다. 
 
이로써 이나보글리플로진은 단독 및 메트포르민 2제 병용에 이어 메트포르민‧제미글립틴 3제 병용에서도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임상 총책임자인 김성래 부천성모병원 내과 교수는 “이번 임상을 통해 이나보글리플로진의 우수한 혈당 강하 효과 및 안전성을 확인했다”며 “이나보글리플로진의 단독 및 2제 병용요법과 함께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좋은 치료 옵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나보글리플로진의 이번 3제 병용 임상 3상에서 유의미한 결과가 확보되면서 대웅제약은 국내 제약사 최초 SGLT-2 억제제 신약 출시에 한층 더 가까워지게 됐다. 
 
대웅제약은 곧바로 품목허가 신청에 돌입해 2023년 상반기 내로 이나보글리플로진 단일제와 복합제를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임상참여 연구진들과 결과를 최종 분석한 뒤 국제학술지 논문 게재를 추진, 학계 인정을 받겠다는 계획이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긍정적인 임상 결과를 토대로 앞으로 최대한 단시간 내 허가받을 수 있도록 매진할 것”이라며 “이나보글리플로진은 국내 최초로 신속심사 대상 의약품으로 지정됐다. 최대한 빠르게 출시해 환자들의 치료를 돕고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의 성장동력도 지속적으로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credit@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대웅, 작년 역대 최대 매출 1조1530억·영업이익 889억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