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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경영성과 달성을 위한 핵심사업 운영 및 사업비 절감 편성으로 살림 단속에 나섰다.
심평원이 최근 이사회를 통해 의결한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따르면, 올해 예산안은 4690억원으로 전년(4669억원) 대비 0.4% 증가했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특별회계의 자동차보험심사 분야다. 자동차보험심사 영역 예산은 지난해 170억원이었지만 올해는 11억(6.5%) 증가한 181억원으로 편성됐다.
일반 청구심사 관련 회계는 4420억원에서 8억(0.2%)원이 증가한 4428억원이다.
심평원은 올해 문케어 등 핵심사업 수행에 초점을 맞추고, 예산을 최대한 절감한다는 목표다.
비급여 관리나 건강보험종합계획 등 정부 정책지원 및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사업을 최우선으로 지원하고, 중장기 경영목표와 성과 달성 등 핵심사업을 우선 반영한다.
재원도 사업별 최근 집행실적을 고려해서 규모를 조정할 계획이다. 법정경비나 인력증원 등 불가피한 증액 요소를 제외한 경비는 최대한 절감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사업비의 경우 선택과 집중을 원칙으로 핵심사업에 힘을 기울인다. 또 합리적 예산편성을 위한 분야별 예산 심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밖에 연구용역 등 중점관리예산의 분야별 전문심의위원회 사전심의를 통해 심의기전을 강화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과 함께 예산운용실무 협의체 분기별 운영을 통한 중복예산 사전방지, 연구용역, 홍보 등 중점과제 예산관리 및 심의기전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