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오는 22일 산정대상의약품 협상 및 이행관리 관련 자료 제출을 온라인으로 할 수 있는 시스템 가동에 들어간다.
협상 및 이행관리 플랫폼은 기존에 운영 중인 요양기관정보마당 시스템 환경에 협상관련 신고 및 자료업로드 기능 등 프로그램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개발해 이용자 접근성을 높였다.
제약사명의 법인공인인증서로 가입 후 사용이 가능하고, 제약사에서는 산정대상약제 협상 및 이행관리 관련 자료의 제출(입력) 및 진행사항 확인(조회)을 할 수 있다.
또 업체의 적응 및 플랫폼 안정화시기를 고려해 기존방식(서류제출)과 병행할 방침으로 희망하는 방식을 제약사가 선택, 협상 및 이행업무 수행이 가능하다.
플랫폼에서는 원본 서류 및 대용량 자료 등 불가피한 경우만 제외하고 대부분 자료를 온라인으로 제출이 가능해 제약사의 업무 부담을 해소하는 한편 협상 담당자간 소통을 할 수 있는 채널로서 개발됐다.
주요 기능은 협상 및 이행관리 중요사항 공지 기능, 관련 자료 제출, 진행상황을 알림 서비스(SMS) 신청, 이행관리 담당자 관리, 합의서(안) 보기, 협상완료 품목의 이행관리 유형 목록 제공 등이다.
공단과 협상경험이 있는 제약사에게는 사용자 매뉴얼을 3월 중 발송할 예정이며, 이때 온라인 설명회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해 희망제약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이용방법 설명회 개최를 검토할 계획이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앞으로 합의서 작성을 포함한 모든 협상 및 이행관리 업무를 요양기관정보마당을 통해 할 수 있도록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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