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5일thu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새 정부도 주목 '위험분담제'···고가 의약품 26개 적용
올 3월부터 루타테라주·조스파타정 해당, 사이람자·얼비툭스 재협상 임박
[ 2022년 03월 29일 05시 21분 ]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이달부터 한국노바티스 ‘루타테라주’, 한국아스텔라스제약 ‘조스파타정’이 급여권에 들어오면서 위험분담계약 약제가 총 26개로 늘었다.
 
이 가운데 한국릴리 ‘사이람자’, 머크 ‘얼비툭스’ 등 다수 대형 약제들의 계약기간 만료가 임박하면서 정부와 제약사 간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28일 제약계 등에 따르면 위험분담계약(RSA, Risk Sharing Agreement)은 ‘4대 중증질환 보장강화 계획’ 일환으로 별도 환급계약을 통해 제약사와 위험을 분담하는 제도다.

고가 신약의 불확실성을 제약사가 일부 부담하는 조건으로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받게 된다. 최근 윤석열 당선인이 신속등재된 의약품에 대해 이를 활용, 환자와 보험자 부담을 줄이겠다고 밝히면서 더욱 주목받게 됐다.
 
약제를 투여받고 약값 ‘전액’을 환자가 부담한 경우(100분의 100 본인부담), 환자는 제약사에 환급을 요청할 수 있고 제약사는 건보공단과 계약한 동일한 내용으로 환자에게 환급해야 한다.
 
의료기관에선 위험분담계약 약제 전액 본인부담으로 처방(조제)시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항코드를 U항(건강보험 100분의 100본인부담)으로 청구해야 한다.
 
이제까지 정부와 제약사가 위험분담계약을 맺은 약제는 지난 2014년 3월 머크의 ‘얼비툭스주’를 시작으로 총 32개다. 이중 26개 품목의 계약이 유지되고 있다.
 
지난해에만 한국다케다제약 ‘닌라로캡슐’, 한독 ‘데피텔리오주’,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린파자정’, GSK ‘벤리스타주’, 한국비엠에스제약 ‘여보이주’, 한국세르비에 ‘오니바이드주’, 제이더블유중외제약 ‘헴리브라피하주사’ 등 7개 품목이 계약을 맺었다.
 
이어 올해는 3월부터 한국노바티스 ‘루타테라주’, 한국아스텔라스제약 ‘조스파타정’이 새로 이름을 올렸다.
 
반면 현재 계약이 종료된 약제는 삼오제약 ‘나글라자임주’, 세엘진 ‘레블리미드캡슐’, 한독 ‘솔리리스주’, 한국화이자제약 ‘잴코리캡슐’, 일동제약 ‘피레스파정’, 한국로슈 ‘퍼제타주’ 등 6품목이다.
 
계약만료를 앞둔 약제도 다수다. 올해는 한국릴리 ‘사이람자’(4월 30일 만료), 위험분담계약 1호 약제인 머크 ‘얼비툭스’(6월 30일 만료)가 재평가를 받게 된다.
 
내년에도 2월 12일 한국아스텔라스제약 ‘엑스탄디연질캡슐’, 4월 7일 한국얀센 ‘다잘렉스’, 바이오젠코리아 ‘스핀라자주’, 12월 31일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듀피젠트프리필드주’ 등의 계약이 종료된다.
 
위험분담 재계약을 위해선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한다. 먼저 계약기간 연장을 위해 관련 품목 계약 종료시점 1년 전부터 해당 품목 제약사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및 국민건강보험공단에 RSA재계약을 신청해야 한다. 
 
재계약 신청 이후 제약사들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평위로부터 약제의 임상적 유용성, 비용효과성 등을 재평가 받는다. 이때 대체약 평가도 함께 진행된다. 
 
이후 약평위 평가가 마무리되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약제의 재계약 여부를 판단하고 이후 제약사와 공단은 약가 협상을 진행하게 된다.
 
만약 약제가 재계약 필요성을 인정받지 못하거나, 공단과 제약사의 가격 협상 결렬시 제약사와 공단은 약평위 평가를 거쳐 1회에 한해 재협상할 수 있다. 기간은 60일이다. 하지만 여기서도 결렬되면 약제급여목록에서 제외된다.
paeksj@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희귀의약품 급여등재 개선···비급여 실태조사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