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5일thu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카카오헬스케어 방향→전주기 건강관리·병원데이터 표준화
황희 대표, 신경과학회 춘계학술대회서 사업 목표 등 소개
[ 2022년 04월 04일 12시 47분 ]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카카오는 최근 ‘카카오헬스케어’ 신규법인을 설립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사업을 이끌 새 리더로는 황희 대표(前분당서울대병원 뇌신경센터 부교수)가 낙점됐다.
 
대표로 선임된 황 교수는 카카오헬스케어 미래 방향성의 핵심을 ‘일상 속 전주기 건강관리’와 ‘병원데이터 표준화’ 두 가지를 꼽았다.
 
이러한 서비스가 실현되는 장소로는 각각 모바일 생태계와 병원정보시스템이라 언급했다.
 
지난 2일 열린 대한신경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황 대표는 “국민들이 카카오헬스케어라는 서비스를 ‘동반자’로서 여길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어 “큰 틀에선 모바일 기반의 전주기 개인 건강관리와, 병원 데이터를 원활하게 공유‧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크게 두 갈래로 나뉘는 사업의 세부적인 내용은 이렇다.
 
먼저 모바일기반 서비스는 ▲건강관리(일상 건강관리 및 본인 데이터 모니터링) ▲질병예측(데이터 기반 이상징후 감지 및 사전 알림) ▲건강상담(AI챗봇 기반 건강상담 및 건강상태 사전확인) ▲진료예약‧비대면진료(병원‧의료진 등 진료 서비스 검색, 추천, 예약) ▲진료 후 관리 (복약지도 및 만성질환 관리) 등이다.
 
병원 데이터 운용과 관련해선 ▲표준화(데이터 구조 및 국제표준 기준 의료콘텐츠 표준화) ▲가명화‧비식별화 ▲데이터보안(HIPAA/ISMS-P 등이 요구하는 높은 수준의 데이터 보안) ▲활용‧분석 지원(AI 연구 및 의료데이터 분석을 위한 연구환경/TOOL 지원) 등을 구상되고 있다.
 
이어 황 대표는 국내와 해외 진출의 각 계획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그는 “국가별 헬스케어 시장 점유율을 살펴보면, 미국이 절반을 차지하고 나머지 절반은 유럽과 일본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며 “글로벌을 염두에 두지 않고 국내 시장에만 국한돼 있으면 어려운 부분이 많다”고 말했다.
 
먼저 국내 사업 추진 목표에 대해선 “국민건강을 증진하고 의료 질 개선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제공하려 한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의료데이터 활용 및 개인화된 건강관리 서비스, 사회적 약자를 위한 비대면 진료 및 헬스케어 데이터 활용의 토대를 제공해 스타트업이나 미래기업과의 협력을 하는 것이 큰 방향”이라면서 "글로벌 사업은 성과를 달성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성장을 주도하는 시장 리더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헬스케어 산업에 관심을 가진 예비 창업자들을 향해 “각 소비자의 니즈(needs)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환자와 일반 국민의 경우 ▲후행적‧의료기관 중심의 서비스 ▲본인데이터에 대한 접근 제한 및 정보 비대칭성 ▲디지털헬스케어의 낮은 체감효용 등을 문제점으로 꼽았다.
 
의료기관과 의료진에 대해선 ▲높은 투자비용에 비해 불확실한 수입보장 ▲기술역량의 한계 등이 고민거리라고 꼽았다.
 
산업계에선 ▲의료데이터에 대한 낮은 접근성 ▲의료데이터 품질 및 데이터 공급의 불확실성 ▲미성숙한 사업 환경 등이 당면한 해결과제라고 했다.
mut@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카카오, 헬스케어 법인 설립···의료기관 B2B사업 촉각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