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신용수 기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우정사업본부를 통해 임신 질환 보험인 ‘대한민국 엄마보험’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을 세웠다.
김기흥 인수위 부대변인은 20일 인수위 브리핑에서 “인수위 과학기술교육분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의를 거쳐 4대 국민생활 밀착형 우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발표된 4대 우정서비스로는 ▲찾아가는 복지·행정 ▲금융허브 ▲대한민국 엄마보험 ▲지역 공적 기능 등이다.
보건의료계에서는 특히 ‘대한민국 엄마보험’을 주목하고 있다. ‘대한민국 엄마보험’은 차기 정부가 우정본부를 통해 내년 출시 예정인 임신 질환 관련 보험이다. 산모 임신 관련 질환 및 자녀 희소질환에 대한 진단비 등을 지원하며, 보험료 전액을 우체국이 부담한다.
김 부대변인은 “저출산 시대를 맞아 우정사업본부가 공적 기능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제시한 방안”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우체국 중심 ‘찾아가는 복지·행정 서비스’ 모델과 전국 우체국 창구에서 시중은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우체국 금융 허브 서비스’, 문화·창업·보육 등 다양한 ‘공적 기능 서비스’ 제공 방안도 검토 중이다. |